대금연주단 여울림 ‘竹風, 젓대에 通하다’

4일 저녁 7시30 빛고을 국악 전수관 공연장

2015. 09.02(수) 15:21

채광자 단장

대금연주단 여울림(단장: 채광자)은 4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제 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여울림대금연주단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대금 연주단체로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공연을 통해 민족예술의 숨결을 지켜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만파정식지곡(만파정식, 절화, 일승월항, 금전악, 군악)으로 문을 열어 서용석류 대금산조, 선미숙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동헌경사, 남도민요 육자배기가 초가을 밤을 수놓는다.

문의 : 010-3632-362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