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프리마켓 '박장대소'

29일 오후 1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정원
9월 19일, 10월 17일에도 열려

2015. 08.27(목) 16:16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 펼쳐지는 프리마켓 ‘博場大笑박장대소’ 가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술 시장,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체험형 공연프로그램들로 이뤄진다.

프리마켓 ‘博場大笑박장대소’는 ‘박물관 장에서 크게 웃자’라는 의미로 박물관 정원 곳곳에서 문화예술작가들과 어린이·청소년·가족들이 모여 마술공연, 물총놀이, 대나무 고리 던지기, 대나무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체험을 하게 된다.

박장대소는 문화예술작가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가족 등 모든 시민들이 직접 판매자와 소비자가 되어 즐거운 장을 만들어 가는 프리마켓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29일에 이어 9월 19일, 10월 17일에도 열린다, 참가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천시에는 취소되지 않고 교육관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