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의 음악영화 '러브 앤 머시' 30일 개봉
광주극장, '나에게로의 여행'동 동시에
8월 2일과 5일 '피아니스트' 디지털마스터링버전으로
| 2015. 07.27(월)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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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머시>는 시대를 넘어 팝 음악계 사상 가장 위대한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있는 비치 보이스와 리더 이자 천재 뮤지션 브라이언 윌슨의 삶을 담아 낸 영화이다. 명반 [펫 사운즈(Pet Sounds)]의 탄생 과정 및 고뇌를 담아내며 비치 보이스의 깊고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라이드이드:나에게로의 여행>은 뉴욕의 워킹맘 ‘재키’와 꿈을 찾아 LA로 떠난 아들 ‘앤젤로’가 서핑을 통해 소통하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LA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헬렌 헌트와 브렌튼 스웨이츠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무더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여름휴가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는 2차 세계대전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감동 대작.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애드리언 브로디의 눈부신 연기와 감독상을 수상한 로만 폴란스키의 연출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영화의 여운을 깊게 남긴다. 75회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및 5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
문의 062-224-5858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