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문인화협회전 대상 위오남씨

수상작은 게와 매화소재 ‘즐검뿐’

2013. 11.07(목) 16:09

광주․전남문인화협회(이사장 한상운)는 최근 20회 정기회원전 대상 수상작으로 위오남 작가의 ‘즐검뿐’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게와 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게를 통해 생의 즐거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는데 필선이 힘이 있고 문인화의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오남 작가는 장흥출신으로 멱당 한상운선생을 사사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초대작가,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추천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회 개인전을 비롯해 주 터키 한국문화원 초대전 및 단체전 등 100여회의 각종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위오남 작 '즐검뿐'

현재 첨단1동 주민센터와 첨단사회복지관에 출강하고 있으며  대동문화 문화예술강사 선정돼 후진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문인화협회는 매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하면서 출품작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다음 회원전에 특별 초대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