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대 한국미협이사장에 조강훈씨
조대 미대출신 …이범헌 · 김일해 씨 눌러
| 2013. 01.08(화)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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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신임 이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비롯 전국 10개 지역 투표소에서 열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대전출신 이범헌(50ㆍ한국화가) 후보와 대구출신 김일해(59ㆍ서양화가) 후보를 누르고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조씨는 지난 22대 미협 이사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었다.
부이사장단에는 박순(서양화2분과), 현남주(서양화1분과), 임승오(조각분과), 정순이(서양화/지역), 장은경(한국화1분과), 한욱현(디자인분과국), 정태희(서예분과), 김영실(문인화분과), 양훈(공예분과) 씨 등이 선출됐다.
조강훈 신임 이사장은 조선대 미대 회화과 출신으로 한국미술문화진흥회 대표, 경기미술협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조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3년이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