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희 한국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 선정

2009. 11.24(화) 10:28

최재희 광주시청작자료실장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한 지 22년 만에 초대작가패를 받았다.
최 실장은 두산산업 코닥 칼라에서 고 최병오 선생에 사사받았고 1984년 제 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에 입선하였다. 1992년에는 16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시에 시청각 자료실을 설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동안 ‘사진으로 본 광주 100년’ ‘2002광주시정’ ‘광주의 자랑’ 건국60주년기념 광주변천사인 ‘빛고을 광주’ ‘광주도시의 어제와 오늘’ 등의 행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광주를 소개하는 ‘8경 5미’를 제안했고 이후 한․일 교류전에 수차례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는 사진, 미디어, 디자인, 공연예술, 콘텐츠 교육분과를 둔 (사)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을 설립해 운영위원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