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작가 그림이야기가 있는 빛고을렉처콘서트’
9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021. 09.02(목) 07:49 | ![]() ![]() |
|
‘빛고을렉처콘서트’는 강의와 공연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강연형식. 이번에 진행되는 자리는 올해 여섯 번째 자리로 한희원 씨가 메인강사로 나서 ‘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한희원의 그림’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한희원의 그림’ 내용은 ▲2019년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나간 예술가의 여정 ▲먼 이국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만난 자유와 고독, 그림과 시 등 한희원 씨가 직접 여행을 통해 느꼈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그 예술여행 이야기를 연극인 이당금 ․ 오새희의 몸짓으로 표현함으로써 마치 여행의 한 장면을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강사로 나서는 한희원 씨는 현재 시인 및 한희원미술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또한, 2021년 독일 뭔헨 두루두룩 캘러리 초대전 등 개인전 50회 이상 개최와 대동미술상, 원진미술상, 전남연극제 무대미술상, 2021 광주시민대상(문화예술부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특히, 한희원 씨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구 양림동 캘러리s에서 미디어아트 이이남과 초대전을 계획하고 있다.
‘빛고을렉처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신청은 2일(목)부터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문의 : 빛고을시민문화관 062-670-7926)
한편, ‘빛고을 렉처콘서트’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고, 공연(Concert)과 예술강좌(Lecture)가 결합된 관객과 하나 되는 토론방식 진행으로. 흥미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62-670-792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