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행 개인전 '해바라기와 튤립'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G&J갤러리
2021. 07.09(금) 14:4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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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행 작가의 네 번쌔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는 해바라기와 튤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랫동안 해바라기와 튤립을 소재로 작업해왔으며 해바라기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겸손의 꽃, 튤립은 사랑과 애정, 그리고 배려가 가득한 꽃말처럼 위안을 주는 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순행 작가는 평면성과 단순함을 강조하고 고채도와 저채도, 고명도와 저명도를 섞어서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순행 작가는 광주시와 전남 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선과 특선을, 서울시 인사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KAL 5인 그룹전을 비롯해 한중국제미술교류전 등에 다수 참가했다.
박원지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