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예술학교 주말예술배움터' 결과보고전

29일까지 드영미술관

2020. 12.11(금) 13:25

드영미술관 토요문화예술학교 교육장면

올해 ‘2020 토요문화학교-주말예술배움터‘의 운영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29일까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토요문화학교-주말예술배움터‘는 예술적 상상력과 놀이를 통해 일상이 즐거워지는 주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드영미술관은 <예술 잠 깨우기 프로젝트 – 일어나! 이런 ART!>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기로 나누어 총 15회 진행되었으며,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추상화, 조소, 미디어아트, 행위예술(퍼포먼스) 등을 넘나들며 마음껏 상상해보고 표현해보며 행복감을 느끼도록 했다.

김도영 관장은‘나와 우리 가족에 대해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함양하게 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세대 간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가족애(愛)를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아이들이 넓은 세상 속에서 자유롭게 꿈을 상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형원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