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학교예술강사 지원 운영단체 선정
광주서구문화원, 38억원 사업예산 확보 330여명 채용
| 2020. 11.30(월)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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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운영단체와 협력하여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예술강사를 지원, 파견하는 사업으로 시행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으로 사업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17개 지역 16개 단체에 대한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11월 초 서류심사에 통과하여 11월 17일 발표심사를 거쳐 38억5400만원 사업예산 규모의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 파견 및 기획운영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
서구문화원은 지난 2019년, 2020년 사업에서는 7개 분야(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사업을 운영했으나 내년부터 국악분야까지 포함한 8개 분야 단일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광주지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380여 운영학교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분야의 330여 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하여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한 기본교과, 선택과목,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서구문화원은 2019년에 연이어 26억 규모의 2020년 학교예술강사 170여명의 인력을 200여개 학교에 지원, 파견하는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이밖에 기획프로젝트로는 ‘신비한 예술학교’ 공모사업에서 지구발전오라의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공공미술 이야기벽화’등 4개 팀 2천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교수연구모임으로는 만화야놀자의 ‘모의수업 대본 제작’ 등 3개 모임을 선정한 바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