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초대전 ‘양해웅의 입체회화’

2월 1일~3월 3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2019. 01.24(목) 10:23

세계일화(世界一花, Acrylic on Plywood, 277cm x 177cm x 8cm, 2014

GS칼텍스 예울마루는 2019년 지역작가초대전으로 양해웅 작가의 입체회화를선보인다,.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한달간 예울마루 7층 전시장.

양해웅 작가는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중앙대 전남대 경상대에서 후학을 지도했으며 18회의 개인전과 40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현재는 여수에서 아르블루갤러리와 아르블루조형연구소를 운영하며 작품생활을 하고 있다.

양해웅은 1988년 평면추상작품으로 첫 개인전을 가진 뒤 지속적인 실험과정을 통하여 철과 나무를 재료로 사용한 입체회화를 시작했으며 이후 야외 영구 조형물설치 작품으로 접근했다,

이번 전시회는 양해웅 작가의 30년 작업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전시 기간 중인 2월 16일 2시부터 4시까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하여 작품세계의 이해와 공감의 간도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는 “관계의 사유” “세계일화” “파동-시간 공간 인간”등 그의 대표작과 6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전시장은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과 살날은 휴관한다. 전시오픈식은 1일 오후 5시

문의: 010-3349-992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