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프로젝트 소리치다 초청 ' ‘창극 콘서트 춘·수·심’ 공연

3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8. 05.03(목) 07:56

소리치다 멤버들

제569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를 초청, 3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창극 콘서트 춘·수·심’을 공연한다.

창극 콘서트 춘·수·심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춘향가와 수궁가, 심청가를 배우 한명씩이 출연해 소리, 춤, 연기를 통해 재해석하여 창작한 소리극이다. 특히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옴니버스 소리극이어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더해준다.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는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전통판소리의 맥을 잇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들을 창작하고 있다. 또 전통문화를 토대로 창극 뿐 아니라 전통놀이, 국악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맥을 이어 전통예술이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010-4901-383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