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가 한부철 초대전 ‘담다-Comprehend’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시화마을 금봉미술관
| 2018. 04.12(목)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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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회가 한부철의 ‘담다’ 시리즈는 작가의 시간과 기억들이 담긴 소중한 경험을 그림으로 풀어내 일련의 향수적 형상을 보여준다..
시적인 조형미와 색채를 더하여 풀어낸 꽃과 나무, 장독과 투박한 사발, 대지와 하늘을 담고 있는 향수어린 형상들은 맑고 투명한 미감으로 잔잔한 감흥을 전해준다.
특히 한부철의 작품에는 감상자들의 시선으로 과거로 되돌리는 매력이 있다.
한부철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광주시전 대상,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거쳐 대한민국미술대전과 광주시전, 전남도전 심사위원을 지냈다.
그동안 2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아트광주, 서울오픈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ARTO아트페어부산 등 여러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또 아주적광채(798갤러리-중국북경),광주 미술지평 전(노신대학미술관-중국), 동방에서 온 편지(밀라노예술회관-이태리), 운주사 천불천탑전(신세계갤러리-광주), 전국창작스튜디오작가교류전(봉산미술관-대구),대한민국수채화작가 초대전(시립미술관-광주),“한국의 꿈”(파리 베뽀마띠뇽 갤러리-프랑스) 등 비중있는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문의: 062-269-9883/ 010-2604-297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