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미래를 오가는 '타임 슬립' 전
11일~22일까지 서울 G&J 광주·전남 갤러리
2017. 08.07(월) 17:1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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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세 번째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전시주제인 타임 슬립 time slip’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시간여행을 의미한다.
‘타임슬립 time slip’전은 시대에 따라 전통의 의미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작가들의 고유한 방식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을 실험성과 독창성을 살펴보는 전시다.
참여 작가는 전라남도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정관채 염색장과 중견작가 김현덕,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청년작가 김단비와 하루.K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예술, 미디어, 회화 등 총 1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관채 염색장의 염색작품, 김현덕 작가의 전통채색을 가미한 대형 회화작품 ‘불과 바람의 흔적을 그리다’ 시리즈 4점, 이이남 작가의 ‘2017 박연폭포’ 등 미디어 작품 3점, 청년작가 김단비의 ‘현대판 산수화’로 불리는 ‘별유천지’ 시리즈 5점, 청년작가 하루.K의 수묵채색 작품 ‘맛있는 산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문의: 02-2223-2545~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