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에 취해 사는 사람들' 제 9회 묵취회전
18일~24일까지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16. 08.17(수) 21:4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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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에 취(醉)해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묵취회(회장 김귀채)는 문인화가 멱당 한상운 선생 문하생 모임으로 지난 1993년 창립이후 20여 년간 한국 문인화의 원류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김귀채(회장) 김양숙, 김은중, 문지훈, 박인숙, 오승환, 왕일심, 위오남 , 이경자, 정규화, 정만위, 고경숙, 기양미, 김세린 씨 등 회원 15명 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회원 가운데 김양숙씨가 한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 김은중씨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위오남씨가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및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대부분의 회원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특·입선을 한 바 있다.
멱당 한상운씨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광주·전남 문인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전시가 끝난 뒤에는 오는 9월1일~30일까지 롯데백화점 11층 롯데갤러리 광주점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