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허서예원 제 24회 탐고연서회전
오는 5월 6일~11일까지 메트로 갤러리
2016. 04.26(화) 18:1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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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고연서회(회장 김용산)는 서예가 중허 홍동의 원장의 문하생 모임으로 이번 전시에는 회원 60여 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고전인 위비, 다보탑, 예기비, 을영비, 왕탁초서, 왕희지난정서, 석문송, 행초천자문, 흥복사단비, 목간천자문 등을 쓴 임서작품과 한국한시, 채근담, 중국한시를 비롯한 반야심경, 한글서간체, 묵화 등 다양한 내용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전시작품은 김용산 작 ‘삼봉선생시(예서)’, 강신기 작’ 신위선생시(해서)‘, 구은우 작 ’목은선생시(북위서)‘, 정희경 작 ’반야심경(전서)‘ , 임근호 작 ’석문송전임(예서)‘, 정애연 작 ’하서선생시(전서)‘ 조기운 작 ’홍복사단비(예서)‘, 박호천 작 ’홍매(문인화)‘, 홍명숙 작 ’행초천자문‘ , 등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 문인화 등 100여점이다.
회원 가운데는 대한미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정애연, 광주광역시 미술대전과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추천작가인 홍명숙, 김덕중, 배상금, 황순금, 박종학 등이 출품했으며 회원 대부분의 공무원미술대전과 각종 공모전 입상했다. .
한편, 메트로 갤러리 전시가 끝난 뒤 23일~27일까지 광주시청 로비에서 2차 전시를 가질 계획이다.
메트로 갤러리 오픈식은 6일 오후 6시.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