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오페라단 '예술감상교육'

4월~6월까지 광구 동구문화센터
오페라, 발레, 여러나라 음악 등 소개

2016. 04.11(월) 11:10

포스터

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단장 최덕식)은 올해도 매주 토요일 동구문화센터에서 지역 거주 초등학생과 아등지역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동구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구청과의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다.

동구문화센터와 빛소리오페라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감성과 정서함양을 음악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토요 여가문화를 즐기고 문화예술 소양 초기 발견, 예술향유 능력 향상 등에 목적이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신나게 문화로 빠져드는 놀이터>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음악감상 이론수업을 주제로 오페라, 여러나라 가곡, 발레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수별 4주씩 12주간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동구문화센터에서 실시된다.

4월에는 ‘오페라 여행’으로 헨델-리날도,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 발페- 보헤미안 걸 등을 소개하며 5월에는 여러나라 음악여행을 주제로 뉴질랜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가곡을 소개한다.6월에는 발레음악 여행으로 ‘백조의 호수’ ‘한여름밤의 꿈’ ‘지젤’ 등을 안내한다
참가비는 무료.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