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봄을 기다리는 마음' 주제로 제85회 우리가곡부르기
11일 오후 7시 30분 강숙자오페라라인
| 2016. 03.07(월)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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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주제인 ‘봄을 그리는 마음’은 고신숙 시에 강창식이 곡을 붙였는데 노래를 부르는 동안 봄의 향기가 우리 몸에 스미는 것 같다. 공주대 명예교수인 강창식 교수는 우리가곡 <섬진강>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날 행사에 직접 참가해 작곡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추억의 노래로 <반달><봄이 오면> < 봄처녀> <사공의 노래>를 부르며 시낭송가 이상택 씨가 <가끔은 비가 되고 싶다 / 이채 시>를 낭송하한다.
이달의 꿈나무 연주로 정가현 (문우초 5 )이 <아침의 노래>의 노래를 부르며 회원연주자로 박진영, 이대형, 이상현, 김우진 씨가 등장한다.
정다운 노래로는 <봄의 정경 - 김상한 시 / 강창식 곡>과 <남촌 -김동환 시 김규환 곡>을 부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봄과 함께 기다리는 마음으로 노래로 표현해 본다.
초청성악가로 소프라노 장마리아 씨로 <무곡- 김연준 시 / 김연준 곡>과 <꽃구름 속에 -박두진 시 / 이흥렬 곡>을 연주한다.
장마리았이는 광주예고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빠르마 “Arrigo Boito" 국립음악원 최고학위과정 만점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Accademia 성악전공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Arena Accademia 합창 지휘과정 만점 졸업 등의 경력자이다.
금호영재콘서트 오디션 우승 및 음악회에 출연했으며 이탈리아 “Terra degli Imperiali” 국제콩쿨 1위 수상, 이탈리아 “Le Note Sinfonie” 국제콩쿨 1위 수상
이탈리아 “Pietro Boni” 국제콩쿨 특별상 수상, 이탈리아 “R.Pelizzoni”국제콩쿨, “Symphoniam”국제콩쿨, “Giannino Zecca“국제콩쿨 입상,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축하음악회 출연,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돈 죠반니(Don Giovanni)", “영매(The Medium)",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주역 출연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문의: 010-2694-4592, 062-575-599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