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얄발레단 ‘발레로 찬양하는 크리스마스'
25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 2015. 12.23(수)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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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37.5’는 99도에서는 물이 끓지 않듯이 인간의 쉴 틈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비유한 작품이다. 제20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연기상, 무대기술상을 수상한 광주로얄발레단의 우수 레퍼토리다.
대본 및 연출. 조주현, 무대조명 김철희, 지도 오윤환, 음악 최정수, 분장 신민경, 출연 이선우 조희원외 19명.
‘ 프리즘’은 프로젝션 맵핑(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 영상을 이용한 새로운 창작 작품.
하나였던 빛의 줄기는 여러 개의 스펙트럼으로 나뉘고 각각의 색을 가진다. 그 고유의 색을 가졌기에 각기 다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각기 다른 색의 조화를 상징하며 말할 수 있다. 빛고을 광주에서 우리의 삶은 어떤 색을 보여줄 것이며 어떤 조화를 상징하며 살아갈 것인가.
연출 오윤환, 대본 조주현, 출연 Acacia Schachte, 박민영 최수진 박관정 김남훈 김영채, 영상 위즈플랜 강지원, 음악 선종표 ,의상 배경술.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공연은 ‘하휘동의 무대’로 일반관객을 위한 신나고 즐거운 무대로 오래오래 추억할만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연출한다. 출연 하휘동.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