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중심 연 ’초청 공연

19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

2015. 12.18(금) 14:08

국악중심 '연'

전통문화관은 19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 무대에 사)국악중심 연(대표 김나영) ‘국악나들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우리나라 대표적 춤 ‘교방 장고춤’을 시작으로 우도농악 판 굿중 자유리듬이 특징인 ‘선반설장구’를 연주한다. 또한 전통기악독주곡으로 무속과 판소리에 뿌리를 둔 ‘아쟁산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춘향가중 ‘사랑가’를 ‘입체창’으로 선보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씨김굿 예능보유자 박병천 선생에 의해 진도지방 북놀이를 재구성한 ‘진도북춤’과 남도지방 대표적 민요인 진도아리랑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사)국악중심 연은 전통예술공연을 다양한 장르의 기법과 연결시켜 공연하는 전문국악단체. 대표·교방장고춤 김나영, 선반설장고 임주희, 판소리 유순덧 송혜원, 아쟁 김민지, 대금 김승호, 장단 윤영백 씨가 출연한다.

오는26일 토요상설공연은 국악아카펠라 토리’s의 ‘송년 국악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문의 : 062-232-159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