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패 '신명 ' 광복70주년기념 일본 초청 공연

8월 5일 나고야, 7일 오사카에서 공연

2015. 07.24(금) 16:54

술래소리 포스터

마당극 전문예술단체인 '놀이패 신명' (이하 신명)>이 8월 일본에서 열리는 ‘광복70주년,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 기념행사’에 초청공연을 갖는다. 8월 5일 저녁 6시30분 나고야 치쿠사 문화소극장, 8월7일 저녁 6시30분 오사카 KCC회관.

이번 공연은 일본의 NPO법인 삼천리철도(이하 삼천리철도가 초청한 것으로 ‘삼천리 철도’는 2000년 남북정상들의 공동선언을 기념하고 남북 비무장지대의 철도건설을 완수하고자 만든 일본 내 민간법인이다. 그동안 매년 공동선언기념일에 각종 강연회, 세미나, 공연 등을 주최하였고 남북한 정부에 남북철도연결 기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신명’은 이번 일본공연에서 마당극 “술래소리-윽신악신 뛰어나보세”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강강술래를 기본줄기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역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문의 : 062-527-7295 / 010-5772-7641 / http://shinmyoung.net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