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악그룹 ‘그루’ 초청 ‘너나들이 달꽃 피우다’

23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5. 07.22(수) 14:11

국악창작그룹 '그루'

제 460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창작국악그룹 ‘그루’를 초청하여 ‘ 너나들이 달꽃 피우다’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23일 오후 7시 빛고을 국악전수관.

이날 무대는 한국전통음악이 가진 단아한 선율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아름다운 음색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루가 만든 곡으로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나무, 그네(초연), 나비야, 아름다운나라, 봄날, 하얀꽃잎, 깔까부다, 입체장(사랑가), 韓아리랑, 꽃타령, 신사철가 등 창극을 접목 시킨 곡을 들려준다.

한편, ‘그루’는 그루터기라는 뜻으로 잘려간 나무가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된 것을 뜻힌디. 잘려간 나무가 하나의 쉼터가 되듯이 대중들에게 음악을 통해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다짐하는 창작국악그룹이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