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 남도이야기’ 펼친다
6일 전통문화관 토요상설무대
| 2015. 06.05(금)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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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무속음악에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양식 ‘시나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용석 대금 명인이 남도가락을 바탕으로 새롭게 작곡한 ‘신뱃노래’, ‘금강산’ 등 동해바다의 모습을 담은 민요합주를 선보인다.
동백꽃을 따는 처자들의 모습을 표현한 ‘동백타령’ 공연과 남도의 대표적 민요 ‘육자배기’를 선보이고, 풍류굿거리 가락과 민요 성주풀이 가락이 어우러지는 기악합주곡을 마지막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한다.
‘하늠’은 ‘하나의 음악, 하나의 마음’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통기악실내악단. 대표 이영주씨와 김지혜씨가 가야금을 연주하며, 아쟁 박정진, 타악 김준영, 대금 김나영·임황철, 해금 김현경, 피리 조으네·김수연씨 등이 출연한다.
문의 : 062-232-159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