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피아노아카데미 '베토을 위하여' 세번째 시리즈
14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 2015. 05.10(일)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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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베토벤 시리즈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세 번째로 “베토벤을 위하여 III ”이란 주제로 연주회를 갖는다.
이현주(전남대 강사)씨의 ‘피아노 소나타 제6번’을 시작으로 박수미(광주대 겸임교수)씨가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을 연주한다.
이어 김형미(광주대 강사)씨는 피아노 소나타 제22번을, 박행숙(목포대 교수)씨가 ‘소나타 제26번 ‘고별’을 연주하며, 신수경(전남대 교수)씨가 피아노 소나타 제31번을 들려준다.
지난 1990년 창단된 광주피아노아카데미는 지역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으로 창립연주회 이후 지금까지 바로코 음악연주, 슈베르트 이전 낭만작품 연주, 향토작곡가 작품 연주 등을 통해 지역 피아노 음악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문의 : 010-6331-68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