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고 슬픈 수다 '웃픈수다' 공연
12일~4월 12일까지 충장아트홀
| 2015. 03.10(화)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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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홉의 산문을 미국의 천재 희극 작가 닐 사이먼이 희곡화한 것으로 브로드웨이 및 세계에서 시나리오를 인정받아 지난 30년간 공연된 명작이다.
19세기말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원작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현대사회의 직장, 꿈, 사랑, 가족을 등장시킨 파격적으로 각색으로 현대판 ‘미생’ 같은 것이다.
특히 감미로운 노래와 화끈한 포퍼먼스 그리고, 애절한 아리아. 화려한 섹시 댄스 배틀까지가 장면마다 펼쳐지면서 울고 웃는 이 시대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창단된 극단 ‘논다’가 만든 것으로 제작과 감독은 강용복씨가 맡았다.
공연시간은 화~금요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4시 등이다
관람료는 전석 25,000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 인터파크티켓, 옥션티켓, 유쾌한 상상, 극단 논다 에서 가능하다.
문의: 유쾌한 상상 062-222-0933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