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광주공연
맷 로랑과 리샤르 샤레스트 등 프렌치 오리지널팀 내한
13일~15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 2015. 03.05(목)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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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1998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6개국에서 1,200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2005년 첫 내한공연 당시 프랑스 뮤지컬의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5년 초연 당시 최고 드림팀이라 불리던 프렌치 오리지널 주요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콰지모토 역의 맷 로랑과 그랭구와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를 선두로 한 프렌치 오리지널 팀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뮤지컬을 넘어서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유럽의 대표적인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 등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이 완성한 뮤지컬 넘버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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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숙명적인 사랑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발레, 브레이크 댄스 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 미학은 프렌치 오리지널 버전의 가치를 증명한다.
한편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이번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를 거쳐 2016년에 프랑스 파리로 돌아가는 월드 투어를 갖는다. 광주공연은 13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6시 등 총 5회 열리며, 티켓마루, 1588-0766,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1588-076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