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龍의 해’ 특별 이벤트

10일~14일까지 드로잉 판화 등 선착순 선물

2012. 01.05(목) 16:27

박소빈 작 'I LOVE'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임진년 용(龍)의 해를 맞아 용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와 ‘참여작가 작품사인회’ 행사를 개최한다. 10일~15일까지 선착순으로 판화나 드로잉음 무료로 전달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특히 지역의 원로작가들이 초대작가로 깜짝 출연, ‘오늘의 용’ 사인회나 드로잉을 전달하는 계획도 있다.

옛부터 ‘용’은 물을 다스리는 신으로 가장 큰 특징인 '비상'을 들어 풍요로움과 권력, 그리고 희망의 상징이며 신비롭고 신성한 동물로 숭배되어 왔다. 그 외에도 성공과 행운, 열정을 상징하기도 하며 왕의 의미도 있다.

공식 참여작가는 김해성 박구환 박도승 박소빈 박구환 등이며 사인회는 10일~14일일까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특별초대작가들이 현장에서 제작한 10여점 내외의 드로잉을 선물한다.

날짜별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10일=박소빈 박행보, 11일 박수만 이돈흥, 12일 박도승 황영성 강연균, 13일 김해성, 김대원, 14일 박구환 우제길.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