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스 나윤선, 獨 최고의 음악상

독 레코드산업협회 제정, ‘올해의 여성가수’ 선정

2011. 04.17(일) 08:18

최근 광주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는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가수 나윤선(사진)이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상을 받았다.

15일 독일의 권위 있는 재즈 시상식 ‘에코 재즈(ECHO JAZZ) 2011’ 홈페이지에 따르면 나윤선은 해외 아티스트 부문 ‘올해의 여성 가수’에 선정됐다.

이 음악상은 독일 레코드산업협회가 제정한 것으로 독일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반과 독일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음반사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