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엠넷에서 ‘김제동 토크쇼’ 진행

2010. 04.10(토) 07:23

방송인 김제동(36)이 이달 말부터 음악채널 엠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제동 토크쇼'를 진행한다. 그는 그간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고, 지난해 12월부터 펼친 전국투어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를 매진시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노 브레이크'에서 야구 선수 이승엽, 비, 윤도현 등의 인기 스타들이 깜짝 출연한 것처럼 '김제동 쇼'에도 유명 초대 손님을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지난해 10월 KBS 2TV '스타 골든벨' 하차 당시 정치적 외압을 받았다는 논란을 겪었으나 케이블채널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갖게 됐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