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서랜든ㆍ 팀 로빈스 23년만에 결별
2009. 12.24(목) 11:27확대축소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상녀-연하남 커플인 수전 서랜든(63)과 팀 로빈스(51)가 23년 만에 결별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23일 보도했다.
서랜든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서랜든과 지난 23년간 파트너였던 팀 로빈스가 지난 여름 헤어졌다"고 말했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커플은 결혼 대신 동거를 택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서랜든은 1995년 로빈스가 직접 연출한 '데드맨 워킹'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로빈스도 2003년 '미스틱 리버'(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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