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수-‘명품몸매’ 1위

2위 고현정, 3위 황신혜 뽑혀

2009. 12.02(수) 15:16

탤런트 김혜수가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몸매’를 지닌 여자 연예인으로 뽑혔다.
이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몸매를 지닌 이모뻘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김혜수는 총 2475표 중 619표(25%)의 지지를 얻어 여전히 건강한 섹시미인으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고현정이 245표(9.9%)를 얻었는데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투명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는 20대가 가질 수 없는 고혹적인 아름다움까지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3위에는 221표(8.9%)를 얻은 황신혜가 뽑혔다.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에 가녀린 바디라인까지 갖춘 그녀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20대 부럽지 않은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 고소영, 이영애, 미나, 오현경, 오연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