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가 초대전 개막 5월 18일까지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너의 세계에 다른 우주를 여는 나의 감각’을 주제로한 장애예술가 초대전이 지난 28일부터 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 오승우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개막식에는 김근태, 박유석 작가와 김산 군수, 임현수 무안군의회 운영기획위원장, 손수진 한국예총무안지회 지부장, 윤신의 무안예술협회장 등 미술계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자신의 장애를 예술적 잠재태로 인식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변화시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루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장애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감응하는 기회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끊임없이 창작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예술가 초대전은 오는 5월 1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 문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061-450-5482)으로 하면 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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