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 대형 '천지'그림 기증 최낙원 성북성심병원장
중국 교포화가 허문의 그림 (198×98cm) 2024. 08.27(화) 09:10 |   |
 | 대형 \'천지\' 그림 기증식 |
| 서울 성북성심병원 최낙원 원장은 지난 21일 모교인 전남대병원(병원장 정 신)에 중국 유명 교포 화가인 허문이 그린 ‘천지’(198cm×98cm) 작품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백두산 천지의 아름다움을 강렬한 색채 이미지와 민족적 정서를 담아낸 걸작이다;
최낙원 원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 평소 병원과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정 신 박사가 병원장에 취임한 것을 축하하는 뜻”이라면서 “병원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지만 다양한 그림 전시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의 힘찬 기운이 환자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낙원 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을 역임, 현재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이사와 성북성심병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