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호남진흥원-5·18민주화운동기록관 업무협약 호남학과 5·18 관련 민주·인권기록물 발굴 수집 보존 협력
이번 협약은 호남학·한국학 관련 기록물과 5·18 관련 민주·인권기록물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수집·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2018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민족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호남한국학 진흥을 위해 공동설립했으며, 호남한국학 관련 문헌자료 및 각종 기록물 발굴조사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 결과 현재 관련 자료 6만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011년 개관한 이래 5·18기록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보존을 위해 기록물 수집·발굴·보존과 함께 5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각종 전시·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한국학과 민주·인권 기록물에 대한 보존과 활용 등 공동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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