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정약 대취타 보존회 초청 공연

30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22. 06.29(수) 11:30

피리 정악보존회 공연 모습

제 702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파리정악 및 대취타보존회를 초엉하여 궁중음악의 향연 ‘영산회상’을 공연한다. 6월 30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피리정악 및 대취타보존회 광주호남지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과 대취타를 전수교육하는 단체로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하여 궁중연례악 등 조선시대 궁중에서 연주되었던 악,가,무를 공연하고 있다.

이날은 영산회상을 주제로 하여 공연한다. 첫 무대는 임금의 행차에 연주되었던 대취타를 그시절 의복을 그대로 재현하여 연주하며 두 번째 무대는 이수자의 피리독주 경풍년이 연주되어 피리의 꿋꿋하고 청아한 성음을 감상하실 수 있다.

2부에는 영산회상 중 중령산을 제외한 영산회상 한바탕이 연주되며 상령산은 피리독주, 세령산은 생황과 피리의 병주로 연주되며 삼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군악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보존회 광주호남지부 이수자 및 전수자들의 합주로 진행된다.

피리정악보존회는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가슴셀린다”고 말했다.

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010-9445-3926(사무국장 김원근)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