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 초대전 '따스한 기억'

17일부터 31일까지 목포 성옥갤러리

2022. 05.18(수) 10:38

이 순 작'어느 멋진 날'

서양화가 이 순 초대전이 17일부터 31일까지 목포 성옥문화재단 성옥갤러리에서 열린다.

‘따스한 기억’을 주제로 한 이번 초대전에는 ‘아기 미소’ ‘어느 멋진 날’ ‘이순 봄’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이순의 작품은 밝은 톤을 유지하면서도 은은하고 포근한 느낌을 안겨준다. 아마도 작가는 화폭을 놀이마당으로 삼아 자신의 생각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채워가는 듯하다.

이순 작가는 상명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신문사 2기 작가공모 당선, 비즈한국-(일요신문) 5기 선정작가, 삼탄아트마인 레지던스작가, 대한민국 창조문화에술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개인전 6회, 그룹전 36회를 비롯 여러차례 해외전시회를 가졌다. BAMA국제화랑페어, 코리아아트페어, LA아트쇼, 서울아트쇼, 조형아트페어, 광주아트페어, 청주아트페어,호텔페어 등 많은 아트페어에도 참가하였다.

현재 한국미협회원, 카네기Lee 문화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순아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어린 선인장이 성장하는 모양가 상생하며 파스텔톤의 감성으로 편안한 내면의 색을 담았다.“고 말한다.


문의: 061-244-252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