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문화원 기획사업 ‘신비한 예술학교’ 진행 18개 사업 예산 초중고 현장 문화자원 예술교육
하반기에는 숭의과학고의 ‘틴틴 광주콘 LAB’ 등 4개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하남중앙초의 ‘전통놀이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4개의 공연형 프로그램이 예술가들의 지도로 이루어진다. 신비한 예술학교는 광주지역 문화자원을 예술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기획사업으로 모두 18개의 사업에 6천8백만여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교과를 토대로 배운 학습과 공연 등의 체험과정을 통해 예술을 보다 생동감 있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프로젝트형 프로그램과 공연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예술가(단체)가 찾아가 특별한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운림중의 ‘광주 극장 속에 공감찾기’등 2개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과 봉선초의 ‘얼씨구 노래하고! 절씨구 춤추고!’등 4개의 공연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구문화원 정인서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 현장에서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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