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규식 광주 리사이틀 13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첼리스트 김규식은 클래식 음악,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걸쳐 자신의 음악 지평을 확장해 왔는데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신재민과 듀오로 포레, 라흐마니노프 등의 첼로 연주를 선보인다. 연주되는 곡은 포레의 ‘꿈꾸고 난 후(Apres un reve for Cello and Piano)’,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Vocalise for Cello and Piano, Op. 34 No. 14)’, 솔리마 ‘홀로(Alone for Cello Solo)’,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장(Sonato NO.1 for Cello and Piano, L. 135)’, 프로코피예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 119)’ 등이다. 김규식은 8세부터 첼로와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오스트리아의 빈 국립음대, 독일 에센 국립음대를 거쳐 영국왕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올 하반기에는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앨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발매할 예정이다. 신재민은 울산 출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 베를린 한스 아이스럴 국립음대에서 석사, 미국 로스앨젤레스의 콜번 스쿨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현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R 70,000원 S 50,000원 A 30,000원 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 010-6331-68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이 기사는 [문화통] 홈페이지(http://www.mtong.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mtong.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