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무대

24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 더울림’의 ‘Romantic in Project The Ullim’

2021. 05.19(수) 20:43

프로젝트 더 올림

2021 월요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무대가 24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연주는 전문 클래식 단체 ‘프로젝트 더울림’ 의 ‘Romantic in Project The Ullim’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Romantic in Project The Ullim’ 무대는 프랑스 낭만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관5중주, 금관5중주 등 관악기로 소규모 앙상블 연주가 마련돼 있다.

공연은 ‘폴 타파넬’, ‘알베르트 프란츠 토플러’, ‘말콤 아놀드’ 등 19세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작곡가들은 관악기 기악합주단체 ‘윈드밴드’ 음악에 초점을 맞춰 활동했다. 이날 공연은 관악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 연주를 통해 ‘윈드밴드’ 특유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문 클래식 단체 ‘프로젝트 더울림’은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창립한 단체. 지역의 음악 소재들을 활용해 레퍼토리 개발 및 재창조 등 문화예술 활성화증진에 노력하며,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플루트 김민정, 신혜지, 조효주, ▲오보에 이혜리 ▲클라리넷 류정균, 고운누리, 신은총 ▲호른 이윤호, 조혜선 ▲바순 임태준, ▲트럼펫 김희수, 진현조, ▲트럼본 서주연, 김시정, ▲튜바 조재형 씨 등 15명 연주자가 출연한다.

문의. 062-670-792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