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름예술단초엉 ‘무진주 풍류’ 공연

4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21. 03.01(월) 22:42

포스터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제 644회 공연은 다스름국악예술단과 보리수예술단을 초엉, ‘무진주 풍류’ 공연을 갖는다. 4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지난 1997년 창단된 다스름국악예술단은 20회 이상의 정기공연과 초청공연, 지역축제, 기획공연, 판소리 완창 발표회, 명인전 해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펴왔다.

이번 공연은 보리수예술단과 협연 무대로 김해진 명무의 풍류남아로 첫무대를 시작으로 서영민의 해금을 위한 민요연곡, 다음은 천희심 명창(목포 전국대회대통령상을 수상)의 심청가 中 한 대목을 소리하며, 이은하 명창(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과 문하생 박애화의 춘향가 中에서 사랑가대목을 입체창으로 공연하며, 황소희 춤꾼의 교방 살풀이춤과 이은하명창외 남도민요를 마지막 무대로 장식한다.
.
한편, 관람 희망자는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선착순 60여명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출입구 문진 및 발열 체크를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652-4557/ 010-3604-760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