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회 율선방 창단공연 '소리결 향연'

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9. 12.01(일) 18:13

포스터

풍류회 ‘율선방’ 초청 공연
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제 630회 목요상설공연은 풍류회 ‘율선방’을 초청 풍류의 밤 ‘소향’을 선보인다. 5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풍류회 율선방(회장 최성락)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이 국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창단된 순수 동호인 연주단체이다. 비전공자이면서도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금연주 예능을 익혀 공연봉사와 경연대회 참여 등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향(소릿결 향연)’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만나는 ‘율선방’ 창단 공연이다. 대금독주 ‘청성곡’을 시작으로, 대금 정악 및 산조 합주를 선보인다. 이어 아름다운 사랑무와 접목한 춤산조, 대중가요 및 민요 등 대금연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