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노이’ 창단연주회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9. 06.21(금) 19:55

콰르텟 노이 창단멤버들 (좌로부터 이준성, 이준 , 양신애, 김민수)

현악기 주자 4명이 함께하는 콰르텟 ‘노이’ 창단 연주회가 오는 7월1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노이’새로운 , 참신함이라는 뜻의 독일어 '노이(neu)'에서 따왔다.

이날 창단연주회에서는 현악4중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로 준비하였다.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21번 라장조 작품번호 575, 베토벤 현악사중주 4번 다단조 작품번호 18/4, 그리고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13번 가단조 작품번호 804 ‘로자문데’를 무대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준성은 전주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Vordiplom을,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Bachelor, Master-Studium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현재 충남대, 광주 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준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 National Solisten Ensemble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양신애는 광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독일 만하임 국립 음대에서 Vordiplom, Diplom 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바히르 앙상블, 빛고을 페스티벌 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대학교, 광주예술고등학교, 전남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첼리스트 김민수는 광주예술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바히르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과 빛고을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 010-2515-614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