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남도문학' 여름호 발간 남도문학상 송형택의 ‘사랑하는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
이번호는 이성자 시인의 동시 ‘물의 등’으로 열면서 이은숙, 김관식, 김복순, 고영금, 황장권, 윤영훈, 시인의 시가 실려 있다. 특히 최정웅 시인이 해양시 ‘땅끝 사자봉에 서서’ 등 여섯 편을 선보이고 있다. 동화는 이흥규의 ‘솔향기 편지’와 김목의 ‘무지개 사탕’이, 동시는 권희표의 ‘바르게 자랄게요’외 2편이 있다. 이번 여름호에 새로 선보인 김성규의 ‘한시 문학기행’은 앞으로 2차례 더 이어지며 인기연재소설 금계의 ‘성까테 아이’와 김덕일의 ‘시수필의 이론과 실제’, 박종수의 죽음 이야기, ‘김삿갓 길을 따라서’도 읽을거리다. 여름 수필은 김성백의 ‘그날의 기억’ 노동숙 ‘흔한 것이 소중한 것이라고’ 한순철 ‘생활 속의 걷기’ 박윤섭 ‘출근합니다’ 김영수의 ‘금당팔경’ 그리고 양은경의 ‘영원한 카사블랑카’가 독자들께 다가간다. 8번째 세계문학기행은 러시아의 ‘솔제니친’을 다뤘으며, 고경명의 ‘유서석록’, 연재를 거듭하며 흥미를 더해가는 ‘박종수의 죽음이야기’, 명작의 고향 유몽인의 ‘유두류산록 4’도 읽을거리다. 새책은 2019 최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된 문화통 plus 봄호와 노운서 동시집 ‘와! 엄마다’를 소개하고 있다. 또 이번 여름호에는 2019년 남도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자인 송형택의 작품 ‘사랑하는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가 실려 있다. 앞표지는 사진작가 서상범의 사진, 뒤표지는 서양화가 이광효의 그림이다. 연락처 :010-3608-0785/ E-mail/namdo718@hanmail.net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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