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교류전 : 제4의 예술展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3명의 큐레이터와 6명의 작가가 참여

2019. 05.31(금) 13:20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은 2019 국제교류전으로 국내·외 3명의 큐레이터와 6명의 작가가 함께 기획한 2019 국제교류전 : <제4의 예술展 (The fourth art 第四艺术)>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무등현대미술관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오는 6월 7(금)일부터 7월 5일(금)까지 무등현대미술관 1, 2전시장에서 전시된다.
현대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화두로 떠오르며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예상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시는 인간이 가진 감성과 영감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것이다.

아시아의 작가들과 큐레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변화를 수용하고 긍정적인 가능성을 최대화하여 새로운 아시아 예술의 가치를 재 적립한다는 것이 기획의도이다.기획자는 김병헌 큐레이터(독립큐레이터), 김태선 큐레이터(무등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지아징징-Jia Jingjing(贾晶晶) 큐레이터(YARC 갤러리 대표) 등이며 6명의 참여작가는 방신삼-Pang Xin sen(庞辛森), 장원-Zhang Yuan(張元), 쩡짜오만-Zeng Zhaoman(曾昭满), 페기 첸-Peggy Chen, 이이남-Lee, Leenam, 이조흠-Lee, Joheum 등이다.

또한 전시기간에 열리는 세미나로 <인공지능(AI)사회의 예술: 아시아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전시에 참여한 아시아 작가(한․중)와 큐레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사회의 기술과 문화, 문명의 융복합에 대한 담론을 펼친다. 예술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야의 전문가들과 전망을 공유하고 아시아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양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문의: 062)223-667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