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

31일 '순간을 사는 법' 주제로 진행
필통에 민화를 그려보는 교육프로그램도

2019. 05.24(금) 21:09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은 5월의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순간을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지금 현재의 감각과 감정에 집중하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7, 8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5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 ‘민화랑께 I-나만의 필통 만들기’로 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푸른 생명의 약동>展를 관람한 후, 민화 작가인 김미경 강사의 지도하에 필통에 민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

우종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순간을 사는 법’은 매회 15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관 입장료와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 무료이다.

참가문의: 061-804-10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