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민중항쟁 39주기 헌정음악회 ‘기억의 의무’

17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
뮤지크바움 주최, 음악과 시와 미디어아트

2019. 05.10(금) 07:30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은 17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5.18 광주민주화 운동헌정음악회 ’기억의 의무‘ 음악과 미디어아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가진다.

5.18의 의미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 이날 음악회는 5.18관련 시에 음악을 붙이고 거기에 미디어아트를 더해 의미와 효과를 크게 고양시켰다.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헌정음악회에서는 1부 무지크바움 (이화)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1악장과 요한 슈트라우스 ‘천둥과 번개’ 폴카를 연주한다.

2부 5.18관련시 낭송, 3부는 낭송된 시에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 예술감독 작곡가 김선철이 음악을 만들었고, 음악에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이 영상을 만들어 공연한다. 소프라노 김진희(호신대 겸임교수), 소프라노 신은선(광주예고강사), 테너 김백호(호신대 강사), 염종호(광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 소년 정인성(살레지오 초등학교6년)이 연주하며 피아노 반주는 나원진(호신대 겸임교수)이 맡는다.

전석초대

문의 : 010-6422-199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