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

29일 '향기로 기억하는 그림-페인팅 아로마 캔들만들기'

2019. 03.27(수) 15:52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은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

‘순간을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지금 현재의 감각과 감정에 집중하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7, 8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데 이번 3월 29일에는 ‘향기로 기억하는 그림-페인팅 아로마 캔들 만들기’가 진행된다. 먼저 현재 우종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억의 정원> 전시를 관람한 후 인상에 남는 작품사진을 골라 자신이 만든 아로마 젤 캔들에 사진을 부착하는 체험활동이다.

‘순간을 사는 법’은 매 회차 당 15명(선착순 접수)으로 진행되고, 미술관 입장료와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061-804-10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