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미술대학 재경 동문그룹 '조미회'전

15일~23일까지 서울 &J 광주•전남 갤러리
오픈식날 제 2회 조미회상 시상도

2018. 08.14(화) 12:55

송 용 작 '새'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재경 동문그룹인 ‘조미회(회장 백동민)’ 기획전이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에는 전시 주데인 ‘교감의 향(교감(交感의 鄕)’이 드러내듯 40여명의 회원들이 같은 지역에서 살면서 공유한 감성을 화폭에 담아 선보이는 자리다.

조미회는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이끌어 왔으며 창립 29주년을 맞는 올해의 전시회에는 회원 각자의 개성이 담긴 대표작들을 통해 서로의 작품세계를 살피고 정을 나누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처음 제정돼 수상자를 낸 제 2회 조미회 미술상(CS 미술상)’도 수여될 예정이어서 회원들의 관심이 크다, 조미회 미술상은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시에 참여한 동문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오픈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올해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기정, 김성식, 김수정, 김영일, 김옥순, 김정, 김진희, 김하나, 박광훈, 박수룡, 박순덕, 박영재, 박정기, 박현규, 백동민, 서정민, 손동용, 송용, 신삼일, 안승, 안태이, 유진, 유진선, 윤윤덕, 이국석, 이선희, 이현아, 이제훈, 이화용, 이정숙, 정소영, 정주하, 정향심, 정회남, 차혜순, 최윤아, 황지현

오픈식은 15일(수) 오후 5시

문의: 02-725-0040/ 홈페이지 : http://artmuse.gwangju.go.kr/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