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기찬랜드 전역에 바람개비 조형물 설치

시원한 경관제공과 함께 포토존 활용기대

2018. 07.19(목) 05:25

기찬랜드 바람개비 조형물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14일 개장한 기찬랜드 전역에 걸쳐 바람개비 조형물을 300개를 설치했다.

군은 형상화하기 어려운 기(氣)라는 브랜드 활용을 위해 바람(風)으로서 기(氣)를 형상화하여‘기풍(氣風)영암’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바람개비 경관을 조성한 것.

아울러 군에서는“기찬랜드 바람개비 경관 조성에 대한 관광객의 반응을 살펴보고, 통일된‘기풍영암’이미지 조성을 위해 군 주요 관광지, 도로변 등 전역으로 바람개비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바람개비가 시원한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포토존으로 홀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