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여고 '아토' 제 29회 광주학생연극제 최우수상

우수상 문정여고, 3위는 전남여고 차지

2018. 06.21(목) 10:58

동신여고 연극부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교장 손해근) 연극부 ‘아토’의 ‘우리집 이야기’ (각본 최진영)가 제29회 광주학생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광주동신여고는 9일~18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예선 및 제29회 광주학생연극제(광주연극협회 주관)에서 ‘아토’는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연기대상(2학년 최혜민)과 우수연기상(2학년 장민선)을 수상했다.

‘아토’는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란 뜻이며 1995년에 창단된 뒤 동랑 청소년 연극제 대상(2001), 동국 청소년 연극제 대상(2001), 김천전국연극제 은상 (2005),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2006), 제 21회 광주학생연극제 최우수작품상(2010)을 수상했다.

우수작품상(2위)은 문정여고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차지했으며 3위는 전남여고 ‘늙은 소녀들의 왕국’에 돌아갔다.

한편, 동신여고 ‘아토’는 7월26일부터 8월5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릴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